- 수영·해운대·남구 순 상승
- 나머지 구·군은 마이너스
올해 부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0.06% 올랐다. 평균 공시가격은 1억6650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1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공동주택 1383만여 가구(부산 102만1002가구)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를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지난해 11월 ‘해·수·동(해운대·수영·동래구)지역’에 대한 규제가 풀리면서 공시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수영구(9.18%)였다. 다음으로는 해운대구(6.61%), 남구(3.01%) 순이었다. 나머지 구·군은 상승률이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제일 비싼 공동주택인 해운대 엘시티는 전용면적 244.62㎡(74평) 기준 54억3200만 원을 기록해 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의 평균 공시가격(1억6650만2000원)은 전국 평균(2억1124만2000원)보다 낮았다. 순위는 서울(4억3965만9000원), 세종(2억3791만8000원) 등에 이어 다섯 번째였다.
염창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