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표 영화’ 지원 성과

독립·예술영화 3편 배급 지원, 전국 50개관 개봉 3000명 관람

  •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  |   입력 : 2020-02-24 22:00:2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해외영화제 출품 도와 수상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영화도시’ 부산에 걸맞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영화 ‘영하의 바람’ 중 한 장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 부산창조 배급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원한 3편의 독립·예술영화가 지난해 연말부터 전국 50개 관에서 개봉해 약 3000명의 관객을 만났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작이 완료된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한 독립·예술영화의 배급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영하의 바람’ ‘라스트 씬’ ‘기억할 만한 지나침’은 영화 홍보·마케팅 비용을 1000만 원씩 지원받았다. 제작사는 배급 및 마케팅 작업에 배급 대행비, 디지털시네마패키징 비용, 각종 홍보 매체 제작비 등으로 지원금을 활용했다.

‘영하의 바람’은 사촌이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영하와 미진이 12세부터 성인이 되기 직전까지 7년간의 성장 드라마를 그려낸 극영화다. ‘라스트 씬’은 10년 동안 관객을 만난 국도예술관의 폐관 전 한 달의 기록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할 만한 지나침’은 한 시인의 끝없는 절망과 고독의 삶을 조용히 그리며 관객들이 자신을 돌아보게 한다. 지난해 총 8편이 프로젝트 지원을 신청해 최종 3편이 선정됐다.

센터는 국내외 영화제에 ‘메이드 인 부산’ 영화를 다수 진출시키는 사업도 진행했다. 2017년 시작된 ‘단편영화 해외영화제 출품지원 사업’은 이듬해부터 2년간 ‘단편영화 판로개척 프로젝트’로 이름을 바꿔 3년 동안 총 23편의 작품을 지원했다. 번역비, DCP 제작비, 영화제 출품비 등 해외영화제 출품에 드는 비용을 작품당 200만 원을 지급했다. 지원받은 작품은 2017년 53개, 2018년 33개, 지난해 69개의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됐다.

특히 2018년에 제작을 지원한 ‘5월 14일’은 하와이국제영화제 최우수단편상, 토론토 한국영화제 최우수단편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해 지원한 작품인 ‘손과 날개’도 제14회 텔아비브 국제 LGBT 영화제 최우수단편상 등 성과도 거뒀다. 배지열 기자 heat89@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5. 5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10. 10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1. 1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2. 2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0. 10'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3. 3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4. 4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7. 7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돔 최상층 ‘스카이홀’ 길이 600m 컨벤션 場
  10. 10‘경력 부풀리기’ 의혹 울산교육감 무혐의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