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진역 CY 신항역 이전, 북항 2단계 개발로 급물살

해수부, 실시설계 용역 모집공고…2022년 착공 2025년 완료 목표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0-02-13 22:29:23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부지에 있는 부산진역 컨테이너 야적장(CY)을 이전하는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철도 재배치사업은 부산시가 추진하면서 난항을 겪었지만 북항 2단계 사업에 해당 부지가 포함돼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해양수산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추진단)은 30억 원을 들여 부산진역 CY 부지 이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신항역 노반 부분) 담당할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19만3000㎡에 달하는 부산진역CY를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뒤편 송정지구에 조성될 신항역으로 이전하기에 앞서 철도 인프라를 어떻게 조성할지 검토하는 용역이다.

추진단은 다음 달 말 실시설계용역을 수행할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6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12월께 국토부에 실시 계획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어 오는 5월께 정해질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 시행자가 철도시설공단에 사업을 위탁하게 된다. 앞서 지난 10일 해수부가 공고한 2단계 사업자 모집은 참여한 업체가 없어 유찰돼 재공모에 나선 상태다.

신항역에 CY부지(10만4000㎡)와 화물을 수송하기 위한 시설인 철송장(8만3000㎡)을 조성하는 작업은 오는 2022년 초 시작해 2024년께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5년에는 부산진역 CY 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진역 CY 이전에는 노반 조성 540억 원, 보상 586억 원, 건축 472억 원, 궤도 공사 133억 원 등 총 2501억 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현재 부산진역 CY는 신항 개장으로 부두 역할의 상당 부분이 북항에서 신항으로 옮겨가면서 가동률이 30%에 머물고 있고 부산역~부산진역CY 2㎞ 구간에 컨테이너가 쌓이면서 도심을 단절해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도청도설] if, 손아섭
  5. 5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6. 6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0. 10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8. 8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