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설 연휴 만기 대출 자동 연장

금융위, 중기·소상공인 지원안

  • 안세희 기자
  •  |   입력 : 2020-01-20 19:31:43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예금·연금은 23일 미리 지급
- 기차역 등 은행이동점포 운영

설 연휴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수수료 없이 상환할 수 있다. 연휴 중 지급 예정이던 예금·연금은 가급적 연휴 전에 미리 지급하고, 카드 등 이용대금 결제일과 주식매매금 지급일 등은 연휴 직후로 순연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소비자·중소기업·소상공인 편의 제고 등을 위한 설 연휴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연휴 직후 영업일인 28일로 만기가 자동 연장된다. 이날 대출 상환이나 만기 조정이 가능하며, 대출을 상환해도 별도의 연체이자는 부과되지 않는다. 연휴 이전에 대출을 상환하고 싶다면 금융회사와 협의해 연휴 직전 영업일인 23일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상품은 제외돼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연휴 중 지급 예정인 예금·연금은 가급적 23일로 앞당긴다. 주택금융공사는 연휴 중 주택연금 지급일이 도래하는 고객에게 23일 연금을 미리 지급한다. 연휴 중 만기인 금융회사 예금은 오는 28일에 연휴 이자분까지 포함해 지급한다. 연휴 전인 23일 지급도 가능하다.

카드·보험·통신 이용대금 결제일이 연휴 중에 있다면 지급은 28일로 순연된다. 2일 후 지급되는 주식매매금의 지급일이 연휴 중이어도 역시 28일로 순연된다. 22일 주식을 매도한 투자자가 대금을 수령하는 날은 24일이 아니라 28일이 되는 것이다.

귀성객 자금 대응을 위해 14개의 은행 이동점포가 운영되고 역사, 공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33개의 은행 탄력점포가 운영된다.

정책금융기관을 통한 설 명절 중소기업 특별 자금대출은 12조8000억 원 규모로 정해졌다. 지난해 12조4557억 원보다 3443억 원 늘었다.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운전자금, 경영안정자금 목적으로 모두 9조3000억 원을 공급한다. 신규대출로 3조8500억 원, 만기연장으로 5조4500억 원이 공급된다. 공급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돼 다음 달 9일까지이다. 대출의 경우 0.6%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기금은 3조5000억 원 규모 보증을 지원한다. 설 전후로 해서 예상되는 대금결제, 상여금 지급 등 소요자금 증가에 대응하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특성에 따라 보증료, 보증비율 등을 우대 지원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으로 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우수시장 상인회를 통해 상인에게 2개월 간 자금을 지원하며 상환은 5월 31일까지이다. 금리는 평균 3.1%이다.

중소카드가맹점 유동성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가맹점대금 지급주기는 단축한다. 안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9. 9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10. 10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 1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2. 2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3. 3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4. 4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5. 5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6. 6[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7. 7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10. 10[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5. 5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6. 6"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7. 7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0. 10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5. 5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6. 6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7. 7“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8. 8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9. 9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10. 10추석 연휴 마지막날 정체 시작…부산→서울 5시간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4. 4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5. 5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6. 6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7. 7[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8. 8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9. 9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10. 10[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