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정부 AI 반도체에 10년간 1조 붓는다

과기부 올해 업무계획서 발표…5G에 2022년까지 30조 투입

  •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   입력 : 2020-01-16 22:00:38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전문인력 1000여 명 양성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술을 혁신하기 위한 투자 강화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 개발에 1조 원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는 5G(5세대) 이동통신 분야에 30조를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16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담은 ‘2020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지난해 12월 마련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올해 본격 추진한다.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에 착수하고, 인공지능 연구 개발에도 지원을 집중한다. 3000억 원 규모의 AI펀드도 조성한다. 3939억 원이 투입돼 광주에 AI직접단지를 만드는 사업도 2024년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4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상용화한 5G 서비스와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는 데 민관합동으로 2022년까지 30조 원이 들어간다. 또 정부는 망투자 세액공제율을 1%에서 2%로 늘리고, 신설 5G 기지국 등록면허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AI 관련 전문인력 1000여 명도 양성한다. 175억 원을 투입해 AI 대학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40곳에 80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효과가 나타나도록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산업 진흥도 지원한다.

진단용 AI처럼 AI를 활용한 새 서비스를 발굴하는 ‘AI+X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AI 공존 시대’에 대응해 AI 윤리기준과 사이버 위협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고,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 강화 전략도 수립할 예정이다.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국내 미디어 플랫폼이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글로벌 기업 같이 혁신할 수 있게 규제를 최소화하고 유료 방송 규제도 개선한다.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37억 원을, 방송콘텐츠 분야 현업인 교육 강화에 42억 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과학기술 강국과 인공지능 일등 국가, 디지털 미디어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수립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염창현 기자 haorem@kookje.co.kr

◇ 과학기술정통부 2020년 주요 업무계획

AI·SW인재양성

고급인재 1000여 명

5G 투자

민관합동 30조(~2022년)

AI 반도체 기술

1조 투입(~2029년)

데이터 산업

시장규모 9조→10조로

AI 융합서비스

국민체감 서비스 발굴

우주 전략기술

천리안위성 2B호

※자료 : 과기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8. 8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9. 9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2. 2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뭐라노] 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7. 7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8. 8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9. 9"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10. 10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7. 7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8. 8“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9. 9이형일 "2028년 100인 이상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한 손 뉴스] 변호사 업무 재개한 홍준표, 대선 경선 관계자 변호 맡아(종합)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6. 6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7. 7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10. 10[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