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해수청, 나무섬, 남형제섬 해양보호구역 관리계획 수립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나무섬 남형제섬 주변 해역 해양보호구역에 대한 5개년간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생태계, 해양생물 등을 특별히 보전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가 특정 공유수면에 대해 지정·관리하는 구역을 말한다.

해양보호구역 지정 현황도. 부산해양수산청 제공
나무섬 주변 해역은 해양의 자연생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고 멸종위기종 1급인 나팔고둥과 같은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으로 홍조류와 자리돔 등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또 남형제섬은 가파른 암벽이 특징적으로 형성돼 있는 무인도서로 주변 해역에는 멸종위기종 2급인 밤수지맨드라미 해송, 나팔고둥과 같은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해저·해양경관이 수려해 그 보전가치가 높은 해역이다.

이 같은 해양보호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 ‘해양생태계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는데 이번 계획은 지역 현황조사와 더불어 지역주민·지자체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수립할 예정이다.

박경철 부산해수청장은 “해양보호구역 생태계의 보전·유지 및 효율적인 이용·관리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은 물론 어업인 지자체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해양보호구역 관리 기본계획 수립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해양 생태계 보호구역 13개소, 습지보호지역 13개소, 해양생물보호구역 2개소, 해양경관보호구역 1개소 등 총 29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부산지역에는 2003년 지정된 오륙도 및 주변해역, 2013년에 지정된 나무섬과 남형제섬 주변해역이 있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5. 5‘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9. 9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