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설공단, ‘해피안전울타리’ 호평…초등교 시설물 고압수로 세척

  • 김미희 기자
  •  |   입력 : 2019-12-26 19:07:02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취약계층 주거지 낡은 시설 수리
- 백혈병 환아 교육장 대대적 보수
- 물품 나눔·헌혈 캠페인 등 진행
- 부산시민공원서 썰매장 운영도

내년 창립 28주년을 맞는 부산의 시설관리 전문 대표 공기업인 부산시설공단(대표 추연길)은 매년 기술력과 인력을 활용해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고압살수차량을 활용해 세척봉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은 ‘해피안전울타리 봉사활동’이다. 사회 취약계층 거주지의 안전을 점검하고 낡은 시설을 수리해주는 주거환경 개선 재능기부다. 올해에만 교량관리처, 도로관리처 및 노사합동으로 총 22차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재활원과 보육원의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도 매년 진행한다. 올해는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희망다미 부산지원센터와 함께 백혈병 환아 교육장에서 재해목과 잡초 제거, 계단 보수, 페인트 도색 등 대대적인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터널과 교량 등 시설관리를 맡은 공기업인 만큼 시내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벌인다. 시설공단은 터널 청소 차량 등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깨끗한 학교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대상초등학교, 배영초등학교 등 2개 학교에 ▷노후 축대벽 ▷동상 ▷바닥 등 시설물 전반을 고압수로 씻는 등의 활동을 했다.

올해 공단이 관리하는 공원·유원지에 다문화가정의 아동,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공단은 그간 쌓은 도심의 녹지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년 200여 회 열리는 이 프로그램에는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생태문화탐방과 숲 체험 활동을 한다.

시설공단은 물품 후원에도 앞장선다. 지난 6월에는 부서별 전 직원이 의류와 물품들을 모아 (재)아름다운가게 주관 ‘시민나눔장터’에 기증, 판매에 참여했다. 새생명지역아동센터, 사랑빛지역아동센터, 남부산지역아동센터 등과 협력해 공단 노사가 매년 두 번 전 직원이 따뜻한 빵을 나누는 ‘사랑의 제빵 나눔’ 활동과 연 2회 헌혈 캠페인 등을 꾸준하게 진행해 전 직원이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시설공단은 부산진구와 협력해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 990㎡ 규모의 야외 썰매장과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설치,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설 이용료는 무료다. 썰매장과 아이스튜브슬라이드를 한번 탈 때마다 장비대여료 1000원을 내야한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기술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봉사와 재능봉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앞장서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인천공항 직행버스 느는데…김해공항 리무진 멈출 위기
  2. 2“부산대에 폭탄 터트리겠다”… 경찰 수색 착수
  3. 3에코델타 ‘영양실조 토양’ 개선한다
  4. 4‘물 만난’ 롯데월드·롯데워터파크…시원한 워터 이벤트 쏟아진다
  5. 5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최인호·이재성 등 다자구도
  6. 6착한가격업소도, 구·군도 안 반기는 ‘할인쿠폰 13억 원어치’
  7. 7부산대·인제대 의대 교수진도 의협 휴진 가세
  8. 8냉감 침구류서 가전·과일까지 불티…유통가 더위 특수
  9. 9부산 아파트 전세가마저 하락
  10. 10용량 줄여놓고 가격 그대로…‘꼼수 인상’ 제품 33개 적발(종합)
  1. 1민주 부산시당위원장 경선…최인호·이재성 등 다자구도
  2. 2韓中 대화, 푸틴 방북…내주 한반도서 치열한 외교 전망
  3. 3野, 김건희특검·방송3법 당론 재추진…‘반쪽 국회’ 가속 페달
  4. 4북한 ‘오물 풍선’ 경남서도 발견…1600개 살포 추정
  5. 5與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野 ‘대북송금 특검법’ 맞불 구성
  6. 6[뭐라노-이거아나] 대북확성기
  7. 7국힘 대표 ‘당원 80% 국민 20%’로 선출
  8. 8‘1의원 1보좌관제’, 부산시의회 의장 선거 주요 이슈로
  9. 9이성권(사하갑) 의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 2차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 요청
  10. 10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 뇌물 등 혐의
  1. 1‘물 만난’ 롯데월드·롯데워터파크…시원한 워터 이벤트 쏟아진다
  2. 2냉감 침구류서 가전·과일까지 불티…유통가 더위 특수
  3. 3부산 아파트 전세가마저 하락
  4. 4용량 줄여놓고 가격 그대로…‘꼼수 인상’ 제품 33개 적발(종합)
  5. 5분산에너지법 시행…특화지역 지정 박차(종합)
  6. 6쿠팡 1400억 과징금에…부산센터 20일 기공식 취소
  7. 7에코델타 11블록 사업 급물살
  8. 8친환경 연료 운송에 대기업·해운協 대립
  9. 920년물 만기 세전 수익률 108%…개인용 국채 청약 17일까지 접수
  10. 10BNK캐피탈 카자흐 법인, 현지 은행업 예비인가 획득
  1. 1인천공항 직행버스 느는데…김해공항 리무진 멈출 위기
  2. 2“부산대에 폭탄 터트리겠다”… 경찰 수색 착수
  3. 3에코델타 ‘영양실조 토양’ 개선한다
  4. 4착한가격업소도, 구·군도 안 반기는 ‘할인쿠폰 13억 원어치’
  5. 5부산대·인제대 의대 교수진도 의협 휴진 가세
  6. 6못 먹는 달걀로 케이크 만든 업체 적발
  7. 7학령인구 감소하는 부산, 다문화 학생은 계속 증가
  8. 8기장 폐기물업체 노동자 사망사고, 중처법 확대 적용 첫 사례로
  9. 9지역 대학병원 ‘정상 진료’ 방침에도 환자 “무기한 휴진될라” 불안감 확산
  10. 10부산 버스 운전사 음주운전 근절…안면인식 AI로 대리측정 막는다
  1. 1한국 챔피언 KCC의 수모…FIBA 아시아리그 예선 탈락
  2. 2김영범 파리행 좌절 아쉬움, 한국 신기록으로 달래
  3. 3최형우 통산 역대 최다루타 1위 등극
  4. 4나달·알카라스 스페인 올림픽 대표 선발…세대 뛰어넘은 최강 테니스 복식조 탄생
  5. 5뮌헨 일본 이토 영입 추진…김민재와 주전경쟁 예고
  6. 6‘에어컨 없는’ 올림픽 선수촌…韓선수단, 쿨링재킷 입는다
  7. 7MVP 매탄고 임현섭 “팀원 대표로 수상…프로팀 진출 포부”
  8. 8협회장배 고교축구, 수원 매탄고 우승
  9. 9달라진 한현희…시즌 첫 QS, 이적 후 최다 9탈삼진
  10. 10막강 공격력 매탄고, 4년 만에 ‘고교 월드컵’ 제패
우리은행
불황을 모르는 기업
‘솔밸브’ 점유율 세계 3위…50여 개 제품군 ‘車부품 백화점’
불황을 모르는 기업
원예용 톱 ‘히든 챔피언’…가격 아닌 품질로 승부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