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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고급커피 좋아해...스타벅스 R매장수, 본토 美의 2배

스페셜티 전용매장 리저브 바 한국엔 62곳

중국 120곳, 미국 35곳, 일본 6곳 불과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12-19 17: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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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인 리저브가 전년 대비 70% 이상 판매 성장을 거두며, 올해 현재까지 누적 판매 600만 잔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희소성과 특별함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로, 고객이 직접 원두와 추출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일 오픈을 앞둔 스타벅스 서울 여의도역R점.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중으로 상시 판매되는 리저브 음료도 해마다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올해 역시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같이 쉐이킹한 후 핸드메이드의 부드러운 크림을 올린 ‘사케라또 비안코 오버 아이스’와 에스프레소와 진한 다크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진 ‘다크 초콜릿 모카’ 2종이 출시되며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스타벅스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12월 20일 새로운 리저브 바 매장인 ‘여의도역 R점’과 ‘대전 중앙로 R점’을 오픈하며 올해 연말까지 총 62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한다.

스타벅스는 2014년부터 국내 스페셜티 경험 확대를 위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인 데 이어 2016년부터는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다양한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구 등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피 경험을 전달하는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누적 44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18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총 62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는 120개의 리저브 바 매장을 운영하는 중국 다음으로 많은 숫자다. 미국 35개 매장과 일본 6개 매장에 비해서도 많아 국내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스타벅스 리저브 음료는 시즌마다 각기 다른 원산지의 원두로 출시하며 다양한 리저브 커피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새로움과 특별함을 전달할 수 있는 리저브 음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스타벅스 리저브만의 프리미엄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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