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국토부의 ‘해수동’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부산시는 “이번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가 얼어붙은 지역 주택 거래시장과 침체한 부동산 경기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가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정부와 국토부, 국회 등을 방문,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를 요구한 게 결실을 보았다”며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방침에 따라 2016년 11월과 2017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기장군 등 7개 구·군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가 차례로 해제됐다.
이와 관련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침체한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