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도로 위 녹색 열풍…친환경차의 미래를 보다

미래차엑스포 성황리 폐막

  •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  |   입력 : 2019-10-22 19:14:57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완성차·부품업체 250여 곳 참가
- 현대·기아, 넥쏘·니로 EV 전시
- 르노삼성도 SM3 Z.E. 선보여
- 세계 전문가 70명 신기술 포럼
- 자율주행차 등 최신트렌드 제시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미래 자동차 시장의 대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0일 막을 내린 ‘제3회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는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차 등이 친환경 차량과 관련 최신 기술을 뽐냈다. 또 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와 연사들이 참여한 포럼에서는 친환경차는 물론 자율주행차, 이모빌리티 등 미래자동차 기술 트렌드를 제시했다.
   
지난 20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서 수소차가 전시돼 관람객들이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등장해 최신기술을 뽐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는 이번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엑스포에 코나 하이브리드, 넥쏘 등 대표 친환경 라인업을 내세우며 자사의 친환경 기술력을 과시했다. 현대차는 ‘넥쏘존’과 ‘코나존’으로 전시장을 구성해 방문객이 친환경 차량과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친환경차에 관심과 구매의사를 보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승과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넥쏘존에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수소전기차의 내부 구조와 안전성을 보여주는 ‘넥쏘 절개 모형’을 전시했다. ‘수소과학교실 키즈존’을 마련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수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나존에는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인 ‘코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전시했다. 또 현대차의 특화 서비스인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받는 차량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방문객은 차별화된 전기차 기술력을 눈으로 보고 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현대차는 단순한 전시에서 더 나아가 고객이 직접 친환경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넥쏘’ ‘코나 하이브리드’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시승해 볼 수 있는 시승존도 운영했다.

기아자동차는 대표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 ‘니로 EV’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 등을 전시하고 시승 프로그램 등도 운영했다.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는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기아차의 대표 모델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미래 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하이테크한 이미지의 실내 공간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1회 충전 때 총 386㎞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의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니로 EV는 최고출력 150㎾(204마력), 최대토크 395N·m(40.3㎏f·m)로 동급 내연기관 차량을 상회하는 동력성능을 갖췄으며, 1회 충전 때 주행가능거리(64㎾h 배터리 기준)는 385㎞에 달한다.

르노삼성차는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들 차량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하고 EXCO 행사장 인근 외부 도로에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트위지는 가정용 220V 전기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르노 트위지는 이번 달부터 내수판매 물량과 전 세계 수출 물량 모두를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엑스포 전기포럼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이스라엘, 독일, 중국 등 해외 전문가들이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 250여 개의 승·상용 완성차 및 부품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6만6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