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고리 세계 원전밀집도 1위…반경 30㎞ 382만 명 거주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9-10-07 20:00:52
  •  |  본지 1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계에서 원자력 발전소(원전) 밀집도가 가장 높은 단지는 한국 고리원전이며 해당 원전 반경 30㎞ 내에 거주하는 인구는 382만 명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한국수력원자력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국내 각 원전의 반경 30㎞ 이내 거주 인구는 올해 기준 총 531만 명으로 집계됐다. ‘원전 반경 30㎞ 이내 지역’은 관련 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고리원전의 원자로 수는 총 9기로 세계에서 원전 밀집도(원자로 수 기준)가 가장 높았다. 반경 30㎞ 내 인구는 382만 명에 달했다. 두 번째로 밀집도가 높은 단지는 캐나다 부르스원전(원자로 총 8기)이었다. 하지만 부르스원전 30㎞ 내 인구는 3만 명으로 고리원전의 10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고리원전뿐 아니라 한울원전(세계 3위) 한빛원전(4위) 월성원전(7위)의 밀집도 역시 최상위권에 속했다. 세계 원전 밀집도 상위 10곳 중 4곳이 우리나라에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 10만 ㎢당 원전 수도 25.7기로 일본(11.5기)보다 배 이상 많았다. 1.1기에 불과한 미국과 비교하면 23배나 많았다. 더욱이 고리원전 인근 주민 수(382만 명)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17만 명)보다 20배 이상 많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구독 이벤트

 많이 본 뉴스RSS

  1. 1코로나 블루 극단적 선택 여성 급증…스마트폰 대신 햇빛 보세요
  2. 2정의화·김무성·서병수 세 대결…부산 야당 지형 재편 신호탄
  3. 3제철 맞은 과메기·굴 드셔보세요
  4. 4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취임공연 ‘소생’
  5. 5BTS 또 ‘새 역사’…빌보드 5번째 1위
  6. 6‘테스형’ 나훈아 부산 콘서트 결국 연기
  7. 7수능 시험장 앞 200m는 걸어오세요
  8. 8북극 미래 모색…민관 머리 맞댄다
  9. 9빈집에 예술이 산다
  10. 10진영단감 농민 수익감소·벌금 ‘겹고통’
  1. 1정의화·김무성·서병수 세 대결…부산 야당 지형 재편 신호탄
  2. 2강연·출판사인회 일정 잇단 취소…코로나 변수에 진땀 빼는 후보군
  3. 3여당 주도했는데 지지율은 야당 상승…복잡한 신공항 민심
  4. 4예산안 처리 D-1…3차 지원금·백신 이견 못좁힌 여야
  5. 5기장·해운대 ‘부산형 판교 밸리’ 유치전
  6. 6교수·언론인·정치인…부산 야당 후보군 ‘호위무사’ 속속 합류
  7. 7윤석열 총장 부울경 지지도 꾸준히 상승
  8. 8추·윤전쟁, 신공항 문제…문 대통령 ‘레임덕 트리거’ 될라
  9. 9서병수 출마 여부 내달 결정…야당 보선 구도 지각변동 촉각
  10. 10박성훈, 김종인과 회동설…보선 경쟁 뛰어드나
  1. 1제철 맞은 과메기·굴 드셔보세요
  2. 2북극 미래 모색…민관 머리 맞댄다
  3. 3“용당세관 특송장 통관대상 제약 풀어야”
  4. 4외국선원 무단 이탈 방지 등 목적, 부산항 경비업체 자격 요건 강화
  5. 5“소상공 위한 동백전, 병원·학원비 사용 제한해야”
  6. 6경쟁 불붙인 ‘KRX 석유시장’ 기름값 낮췄다
  7. 7 부산은행 1000억 ESG채권 발행
  8. 8 벡스코서 ‘해양플랜트 전시회’
  9. 9 공채스펙 ‘영어말하기’ 늘었다
  10. 10‘신사임당’도 집콕…올 5만 원권 환수율 역대 최저
  1. 1진영단감 농민 수익감소·벌금 ‘겹고통’
  2. 2‘입학이 곧 입사’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뜬다
  3. 3재학중 퇴사땐 제적…2학년부터 재직자 전환
  4. 4오늘의 날씨- 2020년 12월 1일
  5. 5자가격리 수험장 16개실 ‘방호복 감독’
  6. 6수능 시험장 앞 200m는 걸어오세요
  7. 7[특별기고] 부산 코로나 병상 부족 현실화…생활치료센터 설치 힘 모아야 /고광욱
  8. 8“5·18 헬기사격 있었다”…전두환 사자명예훼손 1심 유죄
  9. 9양산 소주공단 소각장 주민 소통공간 탈바꿈
  10. 10고성 특산물 가리비, 군납용으로 첫 공급
  1. 1“유망주 섣부른 기용 선수 망쳐…신구 조화 이뤄야 좋은 팀”
  2. 2MVP 로하스·신인상 소형준…프로야구 개인상 ‘kt 천하’
  3. 3컬링연맹, 김경두 일가 영구 제명
  4. 4토트넘 0-0 첼시, 득점 없이 전반 마무리
  5. 5롯데 스트레일리 MLB로 떠날까, 국내 남을까
  6. 6바르샤도 못 피한 재정난…메시 이적 가능성↑
  7. 7싱거운 맞대결 펼친 두 전설…“이런 시합 안 하는 게 나아”
  8. 8남자 핸드볼 최강자 두산, 3년9개월 만에 패배
  9. 9유럽 리그 뛰는 태극전사 주말 대거 결장
  10. 10EPL 부분적 관중 입장 허용…손흥민, 첼시전 축포 쏠까
힘내라 부울경 소·부·장
㈜코리아파우더
부산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함께가는길협동조합
  • 맘편한 부산
  • 국제 어린이 경제 아카데미
  • 유콘서트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