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NG 연료 활용 사업도 함께
- 에너지저장장치로 효율 높여
부산도시가스는 편리하고 안전한 연료를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지역의 대표 에너지 기업이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가스 선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관련한 사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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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가스가 건립한 강서구 명지집단에너지 시설. 부산도시가스 제공 |
가장 대표적인 투자처는 태양광 발전이다. 태양광 발전은 빛 에너지를 변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기술을 말한다. 공해와 연료가 필요없다는 장점 외에도 소음이 나지 않고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2014년 동국제강 부산공장에 2.7MW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녹산산단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 저장장치(ESS) 배터리를 설치했다. 부산도시가스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 계획’에 발 맞춰 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 신규 개발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강서구 명지집단에너지사업은 LNG 연료를 사용해 열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다. 기존 중앙난방과 대비교해 에너지 절감 효과와 오염 물질 감소 효과가 우수하다. 2016년 10월 열 공급 설비인 LNG 전용 보일러를 준공했다. 안정적인 열 공급을 위해 열원시설과 열 배관의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쏟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핵심인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피크 제어용 ESS는 전력 수요가 적은 경부하 시간에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은 피크 시간대에 사용해 전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장치다. 피크 시간대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부산도시가스는 2016년부터 산업체 ESS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국책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사업 개발 추진 및 운영 관리 역량을 확보했다. 부산뿐 아니라 양산과 포항까지 사업을 확대해 총 130MWh 규모의 ESS를 운영한다. 부산도시가스 김영광 대표는 “다양한 신규 사업에 선제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건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