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헬싱키 노선 내년 3월 30일 운항…"유럽발 승객 충분"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9-03 15:50:11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해공항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첫 직항노선인 부산∼헬싱키 노선이 내년 3월 3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핀란드 국영항공사인 핀에어는 3일 부산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취항하는 부산∼헬싱키 노선 세부계획을 밝혔다.

이 노선은 김해공항과 유럽을 잇는 첫 장거리 노선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핀란드 국빈방문 기간 정상회담 주요 의제로 부산∼헬싱키 노선 개설 문제를 논의하면서 개통된 노선이다.

노선 운행은 내년 3월 30일부터 시작된다.

당일 핀란드에서 항공기가 출발하고, 부산에서는 31일 첫 출발한다. 화·목·토요일 주 3회 부산서 출발한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아직 김해공항 슬롯(운항 가능 시간)은 확보되지 않았지만, 인천 출발 노선과 비슷한 시간대 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서는 오전 10시20분에 출발해 오후 2시 헬싱키에 도착한다. 현지에서는 오후 5시30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인천에 도착한다.

항공기는 대형기종인 A350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김해공항 활주로가 3.2㎞로 다소 짧은 탓에 부산에서 출발할 때는 336석 항공기에 승객을 90%가량만 태운다.

김 지사장은 “현실적인 제약을 잘 알고 있다. 헬싱키에서 출발할 때는 제약이 없고, 부산출발 때는 90%가량은 탑승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핀에어는 영남지역 항공 수요뿐 아니라 유럽에서 부산으로 오는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장은 “정확한 수치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부산은 관광수요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수요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인천의 경우 한국에서 출발하는 승객이 많지만, 부산의 경우 유럽 승객의 수요가 상당해 반반 정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욘네 레티옥사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부사장은 “주요 공항의 경우 활주로가 보통 2개이지만 헬싱키 공항은 3개로, 주요 노선으로 환승에 3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면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등 남유럽으로 가는 연결 노선도 잘 돼 있다”고 홍보했다.

핀에어는 오는 10월 부산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승무원 채용 등 현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핀에어는 국내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최대 4명의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고, 3개월 주기로 한식 기내식 메뉴도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헬싱키 공항도 유럽 공항으로는 최초로 한국어 표지판과 안내방송을 제공하고 있고, 한국 여권 소지자의 경우 자동 출국 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핀에어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8. 8“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8. 8“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8. 8‘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6. 6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7. 7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8. 8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9. 9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10. 10첫 공소청 수장 후보, 이정현·박철우·예세민 물망(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7. 7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