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추석을 맞아 어묵 선물 세트를 내놨다. 삼진어묵은 다양한 가격대의 명절 선물 세트 7종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이금복명품세트(7만 원·사진), 이금복장인세트 1호(3만5000원), 이금복장인세트 2호(5만 원), 제주특선세트(5만 원), 천연조미료&어묵 선물세트(5만 원), 부산1953세트 1호(2만 원), 부산1953세트 2호(3만 원)다. 특히 이금복 장인 시리즈는 삼진어묵의 창업주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든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으로 구성했다. 모든 이금복 장인 세트에는 ‘올해의 녹색상품’ ‘부산시명품수산물’ ‘MSC인증’(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제품 인증)을 받은 문주가 포함됐다.

콜라보 상품도 선보인다. 신제품인 ‘천연조미료 &어묵 선물세트’는 천연 조미료 분말, 딱새우 해물다시팩 등 활용도가 높은 천연 조미료를 추가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페이지에서는 단독으로 ‘복순도가세트’도 판매한다. 삼진어묵 선물세트는 다음 달 5일까지 전화(051-412-5468)와 인터넷(www.samjinfood.com)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이금복 장인 시리즈를 포함해 일부 상품은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