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스타벅스 소비자 아침엔 카페인, 저녁엔 디카페인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출시 2년만에 2100만잔 판매

성향 분석하니 오전 오후 카페인 섭취성향 달라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8-26 17:25:59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17년 8월 소개한 디카페인 음료가 출시 2년 만에 2100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제품을 2년 만에 2100만 잔 판매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에스프레소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CO2공정으로 국내 식약처 기준에 부합하는 디카페인 원두만을 사용한다. CO2 공정은 천연 이산화탄소와 물에 담긴 생두를 높은 압력의 CO2와 접촉시켜 카페인만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스타벅스가 2년 간의 디카페인 소비 성향을 살펴보니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가 오전시간(7시~11시)에 판매 비중이 높은 것에 반해 디카페인 원두는 오후시간(16시~20시)에 더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에스프레소 원두가 오후 시간(16시~20시)에 일 전체 22%의 판매 비중을 보인데 반해 디카페인 원두는 35%의 판매 비중을 보였다.

피크시간대인 점심 시간대를 제외하고 디카페인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된 시간대는 오후 15시-17시(16%)였으며 저녁 식사 시간 직후인 19시-21시(15%)에도 집중적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가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전체의 54%를 차지하였고 뒤이어 20대가 23%, 40대가 17% 순서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았을 때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디카페인 선호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전체 디카페인 커피 판매 수량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81%를 나타내며 19%를 차지한 남성에 비해 약 4배 높은 디카페인 선호도를 보였다.

디카페인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음료는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35%)였고, 뒤이어 ‘디카페인 카페 라떼’(19%)와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7%) 순서였다. 이 데이터를 종합했을 때 주로 30대 여성 고객 사이에서 오후와 저녁 시간대에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성향이 디카페인 음료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커피를 마시는 문화가 널리 퍼진 가운데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시간이나 상황에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훌륭한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커피의 맛과 향을 해치지 않고 오직 카페인만 추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에게 폭넓은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속 증가하는 디카페인 수요에 맞추기 위해 강렬한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샷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베이스가 어우러진 첫 디카페인 전용 음료인 ‘디카페인 아포가토 블렌디드’를 지난달 30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카페인을 절반으로 조절해 마실 수 있는 1/2 디카페인 음료도 주문이 가능하고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250g’ 원두와 프리미엄 초미세입자 커피인 ‘비아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 12개입’ 등 다양한 디카페인 커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HUG 미회수 채권액 5년간 12배 증가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