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연 1%대 저금리로 갈아타세요

금융위, 주택금융개선방안 발표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8-25 20:28:36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상품 출시
- 시중보다 낮은 연 1.85~2.2%

높은 금리가 적용되는 변동금리 대출을 쓰는 서민층이 연 1%대의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대환)’ 장기·고정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내용을 담은 주택금융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대환 대상 대출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서 취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대출이다. 정책모기지나 만기까지 완전히 금리가 고정된 대출은 대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정금리 상품이기 때문에 대환 첫 달부터 원리금을 전액 균등분할 상환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상품 가운데 가장 낮은 금리인 연 1.85~2.2%가 적용된다. 신혼이면서 다자녀나 한부모, 장애인 같은 우대금리 요건을 복수로 충족하면 금리는 연 1.2%까지 내려간다.

대출잔액 3억 원, 만기 20년 대출을 연 3.16%로 금리로 쓰는 사람이 연 2.05%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탄다면 월 상환액이 168만8000원에서 152만5000원으로 16만3000원 줄어든다.

부부 합산 소득 8500만 원 이하인 1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혼부부이거나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 요건을 1억 원까지 올려서 적용한다. 주택 가격은 시가 9억 원 이하다.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범위 ▷최대 5억 원 한도 ▷LTV(loan to value ratio·주택담보대출비율) 70%·총부채상환비율(DTI·Debt-To-Income Ratio ) 60%에 중도상환 수수료 최대 1.2%를 더한 수준 등 세 가지 조건 중 가장 적은 수치다.

대출 공급 총량은 20조 원 내외다. 대출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6~29일이다. 은행 창구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실제 대환이 발생하는 시점은 10월이나 11월 중이 될 예정이다. 2금융권 대상의 고정금리 대환용 정책모기지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다음 달 2일부터 상품 조건을 바꿔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다중채무자와 고LTV 채무자를 대환 대상에 포함하고 대환 대상 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체크 리스트’를 없애고 전산으로 대상이 되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개요 

신청 대상

2019년 7월 23일 이전 실행된 변동금리 또는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은행·제2금융권을 포함한 전 금융권)

신청 기준

부부합산 1주택자 (대출 실행 후 주택보유 수를 일정 주기마다 재확인)
부부 합산 소득 85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2자녀 이상 가구 1억 원)
시가 9억 원 이하 주택

대출 한도

최대 5억 원 한도로 기존 대출 잔액 내에서 이용
- 기존 대출 상환을 위한 중도상환 수수료
 (최대 1.2%)만큼만 추가 가능

신청 기간

2019년 9월 16~29일(2주간)
신청 이후 2개월 내에 순차적 대환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5. 5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6. 6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7. 7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8. 8[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9. 9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3. 3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6. 6[속보] 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9. 9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3. 3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4. 4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5. 5[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6. 6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7. 7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0. 10[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4. 4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5. 5[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6. 6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9. 9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0. 10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3. 3[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4. 4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5. 5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6. 6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7. 7[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8. 8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9. 9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10. 10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부산을 SMR 종합산업 거점화…원자력 쇄빙선 시장 개척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