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2호 수소충전소인 ‘H부산수소충전소’가 23일 준공됐다.
준공식은 이날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의장,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 이헌승·장제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 학감대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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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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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부산수소충전소는 지난해 부산시와 현대차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을, 현대차는 시설비를 각각 지원하고 대도에너지가 용지제공과 운영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5월 영업을 시작한 서부산엔케이충전소에 이은 부산지역 두 번째 수소충전소다.
부산시는 이 두 곳을 포함해 2022년까지 승용충전소 15곳, 버스충전소 4곳 등 충전소 19곳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수소버스를 도입하게 됐는데 이날 준공식에서 양산형 수소버스 시승 행사도 열렸다.
시는 10월까지 수소버스 4대를 추가로 공급해 총 5대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정동원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장은 “수소버스 1대가 1㎞를 달리면 공기 4.863㎏을 정화할 수 있다”며 “도심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수소버스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수소차 550대, 수소버스 5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내 수소차 4500대와 수소버스 1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