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해양미래포럼은 극지연구의 저변 확대와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준비한 극지해설사 전국 파견 사업을 다음 달부터 부산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6개월여 동안 준비를 한 후 최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극지해설사 양성 전문 세미나 및 평가를 실시해 54명의 극지해설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부산에서 활동 중인 28명 해설사와 함께 전국 권역별 초등학교 및 중학교 교실로 찾아가 극지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게 된다. 극지해설사는 교육이수 과정 및 현장 경험에 따라 해설사, 해설사 마스터, 해설사 트레이너 등급으로 자격이 부여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대중 및 기관 강연, 해설사 양성 멘토 등으로 역할이 구분된다.
해설사들의 강의 주제는 ▷극지의 자연환경과 기후변화 ▷북극곰과 남극펭귄을 중심으로 한 극지방 동물 ▷크릴을 중심으로 한 극지방 해양 생물 ▷극지의 과학기지 및 과학연구 ▷극지탐험의 역사 ▷극지 진로탐색 등이다. 일선학교에서 강의를 신청하면 해설사를 학교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극지해양미래포럼은 해설사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PPT 교안’ ‘교재 및 동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며 보수교육과 전국해설사 콘퍼런스 및 기관탐방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설사들을 관리해 나간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