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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하반기 신입사원 540명 공채

작년보다 규모 40% 확대, 열린 채용 ‘스타 오디션’도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9-08-13 19:44:57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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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이 올해 하반기 총 540명을 채용하는 절차에 돌입한다. KT본사에서 420명, 계열사에서 120명을 각각 뽑는다. KT그룹은 14일 채용 오디션인 ‘스타오디션’을 시작으로 KT, KT 스카이라이프, KT에스테이트, KT텔레캅, KT DS, KTH, 스카이라이프 TV, 나스미디어, KT커머스를 비롯한 8개 그룹사가 참여하는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KT(본사)는 경영 ,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IT, 기업영업(AM),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경제경영연구 등 총 8개 분야에서 신입 사원, 석·박사 등 420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40% 확대된 규모다.

KT는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석·박사 재학생을 대상으로 산학 장학생 채용을 새롭게 시행한다. 산학 장학생 채용은 우수 잠재 역량을 지닌 인재에게 재학 기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한 후 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육성형 인턴십 ‘4차 산업 아카데미’도 이번 공개 채용을 거쳐 2기를 모집한다. 연간 150명을 선발하는 4차 산업 아카데미는 이번 하반기에서는 80명을 뽑는다.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개발,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 기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컨설팅 분야를 무상으로 교육받고 인턴십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인턴은 임원 면접을 한 후 신입 사원으로 채용한다.

KT는 열린 채용 방식인 ‘스타 오디션’도 진행한다. 스타 오디션은 학점, 토익점수 등을 뜻하는 ‘스펙’을 보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열정 등을 지원자가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하면 면접관이 이를 평가한다. 이 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에게는 서류 전형이 면제된다. 14~20일 KT 채용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아 오는 31일 KT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 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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