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30엑스포’ 부산유치 전략 만들 싱크탱크 출범

유치위 산하 ‘연구지원위’ 발족, 수도권·부산 전문가 50명 참여

  • 민경진 기자 jnmin@koookje.co.kr
  •  |   입력 : 2019-07-15 20:00:3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주제·홍보전략 개발 등 작업

2030월드엑스포를 부산으로 유치하려는 준비의 일환으로 전국 단위의 전문가 네트워크가 발족됐다. 이들은 앞으로 엑스포의 주제를 개발하고 홍보 전략을 짜는 등 사실상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산하에 ‘연구지원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지원위원회는 지난 5월 ‘2030월드엑스포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촘촘한 유치 전략을 짜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총 50명으로, 수도권 출신 전문가 20명과 부산 출신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16일 영도구 라발스호텔에서 열리는 발족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연구지원위원회는 내부에 ▷주제 개발(12명) ▷지역 개발(12명) ▷마스터플랜(14명) ▷홍보(12명)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둔다. 주제 개발 분과에서는 월드엑스포 주제와 유치 논리 개발에 주력한다. 지역 개발 분과는 월드엑스포 개최에 따른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과 사후 활용 방안 등을 연구한다. 마스터플랜 분과에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터플랜과 현지실사보고서 수립 과정에서 자문과 지원을 맡는다. 또 홍보 분과는 CI와 국내외 홍보 전략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의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앞으로 매달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초에 열릴 범시민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보고회도 개최한다. 아울러 연구 결과는 향후 정부에도 제출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30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는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것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세계인이 공감할 주제 개발, 부산 대개조를 견인할 지역 개발 전략, 주제와 부합하는 마스터플랜, 국내외 홍보 방안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대장정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박람회기구(BIE)는 2021년 5월에 2030월드엑스포 유치 신청을 받는다. 2022년부터 각 국가(도시)를 대상으로 실사를 벌인 뒤 2023년 11월 BIE 정기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하게 된다. 민경진 기자 jnmin@ko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8. 8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9. 9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8. 8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