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연구원 등 부울경 연구기관 3곳, 민자사업 추진여부 심사

KDI 업무 지역기관에 분산, 지자체 결정 권한 강화로 민자사업 속도 빨라질 듯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9-07-04 20:18:02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연구원을 비롯한 부울경 지자체 산하 연구기관 3곳이 민간투자(민자) 사업의 적절성과 추진 여부를 검토한다. 지금까지 민자 사업 검토 및 심사는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 한 곳이 진행했다. 사회간접자본(SOC)과 밀접하게 연관된 민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의 결정 권한이 한층 강화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정부 부처 산하 공공기관 9곳과 지방 연구원 6곳 등 15개 기관을 ‘민간투자 사업 제안서 검토 전문 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재부가 지난 5월 ‘사회 기반 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법’ 시행령을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기재부는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만 수행하는 민자 사업 제안서 검토를 다른 연구기관도 할 수 있도록 법을 바꿨다. 지역별 민자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해 해당 지역 연구기관의 의견 등을 폭넓게 듣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지정된 부울경 기관은 ▷부산연구원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 ▷경남발전연구원 공공투자개발관리센터 ▷울산발전연구원 울산공공투자센터다. 이 3곳은 해당 지자체 산하 기관이다. 공공기관 9곳 중에는 부산에 본사를 둔 한국해양수산개발원(해양수산부 산하 기관)도 포함됐다.

이 기관은 당장 이날부터 민간이 제안한 사업 내용이 추진하기에 적합한지 등을 판단한다. 검토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가 2000억 원 미만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미만인 사업 ▷총사업비 500억 원 미만인 사업이다. 다만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 중 국가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사업 ▷총사업비 2000억 원 이상인 사업을 검토하는 것은 이전처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맡는다. 기재부 관계자는 “민자 사업 속도가 이전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석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4. 4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5. 5‘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6. 6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7. 7[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8. 8147일 만에 투표지 공개 검증
  9. 9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10. 10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5. 5‘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6. 6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7. 7여야 ‘조희대 국조’ 두고 공방 격화
  8. 8[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9. 9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10. 10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1. 1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2. 2‘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3. 3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4. 4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5. 5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6. 6사실상 금융업 전체가 다 털릴 판…靑, 긴급 대응회의(종합)
  7. 7첫 100조 분기매출 하닉 “100조 주주환원 하겠다”(종합)
  8. 8전용터미널·화주 인센티브 등 북극항로 상업운항 지원 요구
  9. 9부산과학기술협의회·CTO평의회 역량 확대
  10. 10부산銀 센텀센터, 스타트업 지원 거점화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5. 5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6. 6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9일
  10. 10“공장화재 대원 고립됐다” 실전같은 훈련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5. 5‘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6. 6‘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7. 7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8. 8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9. 9김해FC, 제6대 사령탑에 설기현 감독 선임
  10. 10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우리은행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부산기UP! Grade
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