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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극한스포츠용 원사시장 공략 본격화

  •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  |   입력 : 2019-06-18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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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티앤씨의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도전적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익스트림 스포츠용 원사 시장 확대에 나섰다.

스판덱스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효성티앤씨는 18~20일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원사를 비롯한 기능성 소재 섬유전시회 ‘OR show(아웃도어 리테일러 쇼)’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위한 힘 있는 스판덱스 원사인 ‘creora® ActiFit(크레오라 액티핏)’을 처음 선보인다.

크레오라 액티핏은 늘어났다가 다시 원상태를 회복하려는 스판덱스의 힘을 기존보다 강화한 제품이다. 액티핏을 적용한 기능성 의류는 탄탄한 착용감을 통해 운동할 때 근육이 더욱 받쳐지는 느낌을 줘 극한 스포츠 용으로 적합하다는 게 효성 설명이다. 또한 자외선과 염소에 대한 내구성도 강화해 햇빛이나 수영장 물에도 쉽게 끊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크레오라 액티핏은 사이클 마라톤 수영 트라이애슬론 및 어드벤처 레이싱 애호가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효성은 설명했다.

올해 효성티앤씨는 한계를 넘어 그 이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의 ‘커넥티드 비욘드(CONNECTED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변 환경으로부터의 신체 보호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액티핏 외에도 다양한 기능성 원사를 선보인다. 냉감성(시원한 느낌 부여-MIPAN aqua X®, askin), 온열감(따뜻한 느낌 부여-MIPAN aeroheat, aeroheat Extreme), 흡한속건성(땀을 빠르게 흡수해 건조함-aerolight), 소취(땀 냄새 중화-creora® Fresh) 등의 복합적인 기능을 가진 소재들을 소개한다.

조현준 회장은 “최근의 고객들은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을 소비하기를 원한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원사 시장뿐만 아니라 기능성 의류 패션 트렌드까지 리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OR show는 독일 뮌헨 ISPO,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로, 효성은 올해로 11년째 참가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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