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주가 급등은 방탄소년단(BTS) 때문?

연합뉴스

15일 엘비세미콘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엘비세미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450원에 장을 마쳤다.

엘비세콘은 반도체 칩과 패키지를 설계해 서비스하는 업체로 2000년 설립됐다.

본사는 경기 평택에 위치해 있다.

엘비세미콘의 주가 상승을 두고 방탄소년단 때문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엘비세미콘의 관계사인 LB(엘비)인베스트먼트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식을 10% 정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새역사를 쓰고 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