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스타트업, 건축도면 VR 기술 앞세워 크라우드 펀딩

‘에이디’ 5억~15억 모금 목표

  •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  |   입력 : 2019-05-01 19:51:03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드론 등 활용한 3D 기반 작업

건축·건설업 설계 도면에 VR(가상현실) 기술을 입힌 부산지역 스타트업 ‘에이디’가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한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이달 지역 스타트업 ‘에이디’가 신청한 크라우드 펀딩(증권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아직 목표 금액은 정하지 않았지만, 5억에서 15억 원 사이로 결정될 전망이다.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은 투자자가 스타트업의 지분을 보유하는 것이다. 에이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인력 양성, 기술 개발 등 사업 성장의 기반을 닦는다.

설립 1년 만에 수억 원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것은 최근 두 달 동안 에이디가 달성한 매출 덕이다. 에이디는 VR과 AR(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건축 설계를 진행해 이미 7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부산지역 건설사 두 곳과 계약을 맺어 부산 중구 중앙동(228실)과 서구 토성동(50실)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설계를 맡았다. 이외에도 경남 고성군에서도 계약을 마친 상태다.

에이디의 기술 경쟁력은 평면에서 이뤄지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3D 기반 설계도면을 작성하는 데서 생긴다. 드론을 포함한 영상기술까지 덧붙여 VR과 AR 기술을 구현했다. 따라서 에이디는 건설사 측에 날씨 상황과 주변 유동 인구, 조경 등 모든 환경을 실사 기반으로 제공한다.

VR 콘텐츠를 접목함에 따라 에이디는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는 데 이어, 올해 부산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는 데 성공했다. 

에이디 김도혁 대표는 “설계 단계에서 매우 세밀한 분석 자료를 내놓으며 견적 비용을 대폭 낮춰 건설사의 만족도도 높다”며 “설계 디자인 기반 기술을 개선해 향후 종합건설업 부문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건태 기자 fastmkt@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6. 6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7. 7[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8. 8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李대통령 부부 등 순방단 명단 개인정보 유출 경찰 내사 착수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6. 6“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7. 7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8. 8[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3. 3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10. 10[속보]李 정부 초대 공소청 수장 후보자 3인 압축 전망
  1. 1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8. 8“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9. 9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10. 10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영도 골목 끝, 로스팅에 진심인 공간
부산·경남 해상풍력 과제
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