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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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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금련산에 80조 원의 구리(Cu·copper)가 묻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주가가 요동치는 등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표본조사 결과 3600t(시가 253억원, t당 700만원)이 묻혀 있다는 것만 확인됐고, 나머지는 추정치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 사건 등과 같은 우려도 나온다.
구리 3600t은 가로 20m, 세로 40m, 깊이 20m 구역인데, 금련산 전체에 묻혀 있다고 추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또한 문제는 수익성, 환경 오염 우려 등도 나온다.
이미 1998년 서울 마포구 쌍용황금아파트 재개발 현장에서는 금이 발견되기도 했다.
광물감정원의 감정결과 돌 1t당 14.5g의 순금을 만들 수 있는 수준이었지만 수익성 때문에 개발을 포기하기도 했다.
또한 금련산은 부산에 한 가운데 위치해 만약 개발에 나설 경우, 시내 한 가운데서 대규모 개발이 가능할지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나온다.
한편 국일신동은 이구산업 계열의 동합금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비철금속 업체이다. 이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