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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국제선 年 1000만 이용객 돌파…편의시설 확충 온힘

  • 국제신문
  • 임동우 기자
  •  |  입력 : 2019-04-25 18:41:39
  •  |  본지 4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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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여객 증가율 인천보다 높아
- 수속 자동화하고 대기공간 늘려
- 지역 밀착형 고용 창출 등 계획
- 모바일 체크인 등 신기술도 도입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김해국제공항을 포함한 전국 14개 공항을 효율적으로 건설·관리·운영하고 항공산업 육성지원을 통해 원활한 항공수송을 실현하여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전경. 한국공항공사 제공
김해국제공항은 1976년 개항 이후 올해 최초로 중·장거리 직항노선인 싱가포르 노선을 취항해 동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공사는 주기장 확충, 항공유저장소 신축 운영, 국내선 주차빌딩 신축 등을 통해 승객들이 불편 없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항 이용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최고의 안전이 최선의 서비스’라는 마인드로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 안전한 공항을 구현하여 항공 여객 2000만 명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다.

공사의 핵심 공항 중 하나인 김해공항은 2014년 1000만 여객을 달성한 지 불과 4년 만인 지난해 1700만 명을 훌쩍 뛰어넘었다. 특히 국제선 승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여객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국제선 이용객 점유율(57.8%)은 국내선 이용객(42.2%)을 추월했다. 또한 지난해 국제여객 증가율도 12%를 기록해 인천공항의 10%를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공사는 지속적인 항공 여객 증가에 따라 가중되는 터미널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효율적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수속시설 자동화 및 여객 대기 공간 확보 등 운영 개선방안과 함께 항공유저장소와 국내선 주차빌딩 신축, 항공기 주기장 및 원격게이트 증설 등 각종 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음대책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 지원, 홀몸노인 원예치료, 난방유 지원 및 다문화가정 멘토링 등을 시행해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내선 여객터미널 내 소셜 마켓존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형 일자리 창출 등 사회복지, 교육문화, 환경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새로운 고객가치로 미래를 선도하는 공항 그룹’이라는 ‘비전 2025’를 선포하고 신공항에 필요한 미래기술을 공항 산업에 접목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 체크인과 발권 절차가 필요 없는 E-ticket 기반의 원패스 탑승 서비스, 항공사 구분 없는 공용 셀프체크인시스템 등은 이미 운영 중이며 2021년까지 셀프 수하물 처리, 인공지능 로봇, 무인상점 서비스, 지능형 주차안내 및 영상감시체계 등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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