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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부산 창업·선배기업 간 상생의 장 만든다

시, 오늘 상생혁신포럼 출범…지속 모임 통한 상호 성장 모색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9-04-10 21:11:05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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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창업기업과 선배기업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고 전국에서 활동하는 민간투자자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포럼이 출범한다. 그간 지역 창업기업 간 모임은 활발히 진행됐지만 지역 선배기업 및 전국 단위의 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하는 모임이 처음이어서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그랜드홀에서 중소벤처·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협업과 투자를 모색하는 ‘부산 상생혁신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포럼은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지역 창업기업이 신기술 개발에 협업하고 엔젤 투자 등으로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기업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출범식을 비롯해 올해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부산정보기술협회가 먼저 대회를 열고 이어 부산차세대기업인클럽(2차) ㈔부산벤처기업협회(3차) ㈔부산이노비즈협회(4차) 순으로 주관한다.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포럼을 활성화하려고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출범식은 커니스(대표 이창신) 등 정보기술 분야 5개 창업기업의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는 현장 발표와 크라우드 펀딩 설명회, 자유토론,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오픈트레이드 에이블벤처스 쿨리지인베스트먼트 콜즈다이나믹스 타이탄인베스트먼트는 패널로 참여한다. 단디벤처포럼 부산청년CEO협회 부산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부산에서 활동하는 창업 단체도 함께 힘을 보탠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울의 상아제약㈜과 부산시 창업지원사업 수료기업인 ㈜프라임오라가 의약품 공동연구 및 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간 창업기업 간 모임이 많았으나 이번 포럼을 통해 자금 및 기술 지원이 가능한 선배 기업과 창업기업이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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