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우선 추진해야 할 남북경협 1위 ‘철도·도로 연결’

리얼미터 505명대상 여론조사…중기 진출 · 원자재 수입 2,3위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19-02-27 20:41:2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제2차 북미 정상회담으로 남북 경제협력에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경협 분야로 ‘철도·도로 연결’을 1위로 꼽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26일 전국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정부의 우선 추진 남북 경협 분야로 ‘철도·도로 연결’이 33%를 얻어 1위를 했다.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14.2%)’ ‘북한 원자재 수입(11.2%)’ ‘대기업 북한 진출(7.8%)’ ‘대북한 수출(3.6%)’이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 연령, 이념 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철도·도로 연결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끊어진 철도와 도로의 연결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널리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남북은 지난해 12월 26일 북한 개성시 판문역에서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열었지만 미국의 대북 제재로 본격적인 공사는 진척되지 않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4%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 28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회담이 잘 진전돼 대북 제재 완화 여건이 조성되면 앞으로 경협이 본격화될 것이다. 이에 대비해 기재부도 남북 경협을 물밑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27일 말했다.

이날 성남시 바이오·제약업체 단지인 ‘코리아 바이오파크’에서 기자들과 만난 홍 부총리는 정부의 준비 상황에 관해서는 “나중에 구체적으로 되면 적당한 시기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홍 부총리는 “경제(정책)를 해나가면서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니 남북 경협이 본격화될 수 있게 되면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7. 7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9. 9[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10. 10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7. 7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8. 8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