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과 ㈔극지해양미래포럼이 극지와 해양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미래 극지해양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극지해양아카데미’ 개강식 행사가 25일 오후 4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개강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 국립수산과학원 서장우 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 극지연구소 윤호일 소장,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남언욱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275명의 어린이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아카데미 과정을 마련한 국제신문 박무성 사장은 “국제신문은 부산을 극지·해양 관련 교육과 문화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어린이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강연에 나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김웅서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극지와 해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저변을 넓히길 기대한다”며 “인류의 미래는 극지와 해양에 있다”고 강조했다. 대상 학생은 55명씩 5기수로 편성되며, 다음 달 9일 1기 수업을 시작으로 5주간 매주 토요일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리더십 홀에서 기수별로 수업이 진행된다. 오는 10월 10일에는 전체 기수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료식이 열리며 이후부터는 기관 탐방 및 체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 교육을 위해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부산항만공사, 한진중공업, 극지해양미래포럼 등 극지 해양 관련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과 연구기관 등에서 교수 및 연구원 등을 파견한다. 한편 이날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 특성에 맞는 선물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