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세종 5-1 생활권 국가시범도시 참여 기업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 구성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오전 서울 광화문 KT빌딩에서 부산 에코델타시티, 세종 5-1 생활권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에 참여할 기업 설명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를 열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3년간 2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날 설명회는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 추진계획,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 기업 참여방안, 질의응답, 기업 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는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민간 중심의 협의체이자 대정부 소통 창구로 활용된다. 얼라이언스는 ▷기술협력 ▷비즈니스 모델 개발 ▷법제도 개선 ▷국내외 스마트 시티 보급 확산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얼라이언스에는 운영위원회를 두고, 전문가 자문그룹과 사무국 등 지원조직도 갖출 예정이다. 기술 협력과 융·복합, 사업 모형 발굴, 제도 개선 사항 발굴 등을 담당할 국가시범도시 소위원회도 출범한다.
국토부는 11일부터 25일까지 얼라이언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또 이달 말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창립총회와 발족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