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가 1위를, 2위는 한국전력이 차지했다.
잡코리아가 지난 12~19일 전국 4년제 대학생 1190명을 대상으로 웹과 모바일을 이용해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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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취업하고 싶은 기업. 잡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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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게 하는 조사로 올해는 남학생 424명, 여학생 766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복수선택 응답률 14.1%로 가장 높았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 3위는 국민은행(10.8%)이었고 4위는 CJ제일제당(8.5%), 5위는 롯데쇼핑(8.2%)이었다. 그 외에는 아시아나항공(7.6%) 호텔롯데(6.0%) 대한항공(5.6%) 삼성디스플레이(5.3%) 이마트(5.2%) 순이었다.
남학생 여학생 모두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나 그 외에는 순위가 달랐다.
남학생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7.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공동 2위를 차지한 한국전력공사(12.3%) 국민은행(12.3%)과는 4.9% 포인트 차를 보였다. 이 외에 남학생들은 기아자동차(8.5%) 삼성디스플레이(7.1%) SK하이닉스(6.4%) 현대자동차(6.4%)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았다.
여학생 중에도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2.4%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여학생들은 CJ제일제당(11.1%)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그 외에는 한국전력공사(10.6%) 롯데쇼핑(10.4%) 국민은행(9.9%) 호텔롯데(8.7%)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전공계열별로도 취업하고 싶은 대기업 순위가 달랐다. 경상계열 전공자 중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각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아시아나항공(11.7%) 신한은행(9.9%) 순이었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중에는 국민은행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삼성전자(11.7%) 롯데쇼핑(10.4%) 순으로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20.0%로 5명중 1명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12.9%) LG화학(12.5%) SK하이닉스(9.4%) 삼성디스플레이(9.4%)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예체능계열 전공자 중에는 롯데쇼핑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7.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아시아나항공(13.5%) 국민은행(8.1%) 이마트(8.1%) 호텔롯데(8.1%)의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대학생들은 이들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로 연봉수준과 복지제도·근무환경를 꼽았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택에 영향을 준 요인’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수준(53.6%)과 복지제도·근무환경(50.5%)을 꼽은 응답자가 각 과반수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는 기업 대표의 이미지(36.6%)나 기업의 비전(28.5%)과 조직문화(25.9%) 기업소문·평판(13.2%) 제품과 서비스경험(9.9%)이 취업선호도 결정에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