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푸드코트가 낭만적인 휴양지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신세계사이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푸드코트를 ‘테이스트 빌리지(사진·TASTE VILLAGE)’로 재단장해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테이스트 빌리지는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최신 맛집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개점과 함께 도입했고, 부산점이 두 번째다.

테이스트 빌리지는 고객이 일상을 벗어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휴양지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야자수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로 12ｍ, 세로 4ｍ)’를 설치했다.

세계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입점 브랜드 선정에도 신경을 썼다. 하와이안 로컬 델리 ‘알로하테이블’ 일본 가정식 ‘토끼정’ 정통 일본 라멘 ‘멘무샤’ 미국 정통 프리미엄 햄버거 레스토랑 ‘자니로켓’ 등이 입점한다. 한편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31일까지 당일 10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 테이스트 빌리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