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영도 바닷가에 4458세대 아파트 선다

제1재정비촉진5구역조합, 현대건설단 시공사로 선정…‘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최대

  • 김영록 기자
  •  |   입력 : 2018-12-16 20:06:4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영도구에 44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닷가 주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도 제1재정비촉진5구역조합은 지난 1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현대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영도 제1재정비촉진5구역은 부산 영도구 신선동 3가 89의 21 일원이다. 전체 면적은 25만5359㎡에 달한다. 조합원 숫자만 2707명이다. 조합은 지하 3층~지상 40층에 35개 동 4445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사업단은 이곳에 ‘힐스테이트(조감도)’를 짓는다.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로는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단이 제출한 사업참여 제안서를 보면 이곳에는 피트니스 가든, 아로마 테라피 가든 등 테마별 정원이 들어선다. 또 조합이 처음 계획을 세웠던 4445세대에서 4458세대로 세대수(13세대)를 늘렸다.

조합은 시공사 모집을 위해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시공사 현장 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가 몰렸지만 정작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한 곳도 없어 모두 유찰됐다. 조합은 두 차례 유찰 이후 시공사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했다. 지난 2월 도시정비법이 개정되면서 3회 이상 유찰되면 수의계약을 진행할 수 있던 기준이 2회 이상 유찰로 완화됐다. 수의계약 전환 후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호반건설 반도건설 등이 사업참여 의사를 조합에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조합은 두 건설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조합은 2020년 6월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철거와 이주 등의 과정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승재 조합장은 “바닷가에 세워지는 초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가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공사가 확정돼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8. 8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9. 9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9. 9[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10. 10군면제 자랑하더니…최휘영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 종합 대책 강구”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0. 10“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