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예·적금 금리 줄줄이 인상…최고 3.2% 상품도

우리은행, 기준금리 인상 맞춰 판매상품 0.1~0.3%P 올려

  • 국제신문
  •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  입력 : 2018-12-03 19:12:44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신한은행도 비슷한 수준 인상
- KB국민銀 6일부터 0.25%P↑

- 인터넷 전문 카카오·케이뱅크
- 자유적금 등 0.2~0.5%P 높여

-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
- 4.8%로 상승 … 추후 더 오를 듯

한국은행이 지난달 30일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주요 은행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올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적금·정기예금 최고 0.5%P ↑

우리은행은 3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3%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은행은 적금 상품 31개와 정기예금 상품 16개의 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주요 상품으로 ‘위비Super 주거래 적금Ⅱ’는 최고 연 2.4%에서 최고 연 2.7%로, ‘우리 첫 거래 감사 적금’은 최고 연 3.0%에서 최고 연 3.2%로 오른다. ‘위비Super 주거래 예금Ⅱ’는 최고 연 2.1%에서 최고 연 2.4%로 인상된다. 이처럼 판매 중인 예·적금 상품 대부분의 금리가 0.1~0.3%포인트 오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서민이 재산 형성을 위해 주로 가입하는 적금과 정기예금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서민의 재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도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0.1∼0.3%포인트 올렸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으로 3일부터 가입하는 적립예금과 정기예금이 인상 대상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25%포인트 올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KB 스마트폰 예금’ 금리가 현행 최고 2.1%에서 2.35%로 조정된다.

BNK부산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상 폭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 부산은행 예금금리는 Live정기예금 기준 1.9~2.0%(적용금리)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서 간 협의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기준금리 인상분을 예·적금 금리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은행은 정기예금 외에도 각종 수신상품의 금리를 차례로 인상할 계획이다.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번 주중 수신금리를 0.1∼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인터넷전문은행도 예금금리를 인상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만기 기간과 관계없이 0.3%포인트씩 올리고 자유적금은 만기 기간에 따라 0.3∼0.5%포인트씩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3일부터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를 0.2∼0.3%포인트씩 올렸다.

■대출금리 상승도 시간문제

지난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각각 1.93%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2015년 2월(2.03%) 이래 최고 기록이다. 코픽스는 수신상품 금리 등 조달 비용을 바탕으로 산출하며 추후 변동금리의 기준이 된다.

지난 1년간 기준금리가 동결된 상황에도 코픽스는 슬금슬금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코픽스가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KB국민은행의 잔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최고 4.80%까지 올랐다. 연초부터 우려했던 대출금리 5%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고정금리 대출이 변동금리보다 금리가 높으므로 금리 인상기에는 단기 자금이면 변동금리가 좋고 3년 이상 장기대출이라면 고정금리를 시도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봉쇄된 중국 우한은 지금 유령도시…생필품 사오려고 한 시간 걸었다”
  2. 2이기대·황령산 케이블카 추진 ‘뜨거운 감자’
  3. 3부산경찰이 우한폐렴 감염우려자 신상 유출
  4. 44명 중 2명 공천 배제설…한국당 부산중진(3선 이상) “나 떨고있니”
  5. 5부산, 첫 국제관광도시 선정…5년간 1500억 투입 인프라 확충
  6. 6 30년 버스 회차지, 소음 민원에 ‘속앓이’
  7. 7따뜻함 통했다…300만 명 가슴 울린 ‘부산ON(溫)’ 실험카메라
  8. 8두 명의 6급 주무관, 부산관광 미래 밝혔다
  9. 9 주차장서 초보운전 만났을때
  10. 10창원 “서부경남KTX(남부내륙고속철도) 직선화 하자”…거제·통영·고성 ‘발끈’
  1. 1마스크 끼고 손 소독제 사용한 文 대통령, "악수는 생략하겠습니다"
  2. 2원종건 ‘미투’에 영입인재 자격 자진 반납 … 의혹에는 “사실 아냐” 부인
  3. 3자유한국당, 원종건 논란에 "즉각 영입철회 하라"…민주당 "사실관계 확인중"
  4. 4정부, 우한에 30~31일 전세기 투입… 공무원 교육시설서 격리
  5. 5“정부, 중국 우한 체류 국민 위해 30∼31일 전세기 투입”
  6. 6우한 교민 국내 임시생활시설 정부 “아직 특정할 단계 아냐”
  7. 7부산진구,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사업’ 추진
  8. 8동래방문의 해 맞아 ‘더 나은 미래, 새로운 동래로’
  9. 9영입 2호 원종건, 미투 논란에 낙마…여당 부실검증 후폭풍
  10. 10한국당 “검찰학살 특검 추진” 파상 공세
  1. 1유통가, 쇼핑 자제 분위기에 긴장
  2. 2국내기업 잇단 중국 출장금지령…코스피 3.09% 폭락 ‘검은 화요일’
  3. 3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3> 하백디자인연구소
  4. 4미국 그래미 간 BTS, 넥쏘 타고 등장 눈길
  5. 5부산중기청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16곳에 지정증 수여
  6. 6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바다 문제 해결할 시민 아이디어 모은다
  7. 7한국, 수소차 시장 선점 넘어 미래 이끈다
  8. 8산업부, '우한 폐렴' 비상 체계 가동…"수출 피해 최소화"
  9. 9동서발전,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 평가'서 2년 연속 1등급
  10. 10현대차그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중국에 25억3000만원 지원
  1. 1‘우한 폐렴’ 의심환자 부산 원주 용인 대구 등에서 나와 검사 결과는?
  2. 2부산 우한폐렴 의심환자 '음성' 판정
  3. 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소문 확산 주범은 경찰
  4. 4‘중국 후베이’ 방문 학생 교직원 자가 격리 요청 출석 인정
  5. 5'신종코로나' 네 번째 확진자, 첫 의료기관서도 못 걸러내…"2차 방어벽 취약점 드러난 사례"
  6. 6부산광역시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 선별 진료소 확인하세요
  7. 7부산 대구 원주 용인 ‘우한 폐렴’ 의심환자 ‘음성 판정’
  8. 8美 제약사, 中 에 HIV 치료제 공급…‘우한 폐렴’ 임시 방편
  9. 9 평택서 발생한 국내 4번째 '우한 폐렴' 확진자 96명 접촉
  10. 10'의정부 우한폐렴' 중국 국적 어린이,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
  1. 1김병호, 마르티네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첫 우승…상금랭킹 7위로 우뚝
  2. 2이대호 "팬들이 웃으면서 야구장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3. 3FA컵 32강 아스날, 본머스에 2-0 리드한 채 전반전 종료
  4. 4권혁, 정예인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성공기원 리햅 꿈나무 탁구 대잔치' 우승
  5. 5남자 핸드볼팀,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카타르에 21-33 패
  6. 6‘롯데맨’ 안치홍 “용병 마차도와 키스톤콤비 기대”
  7. 7컷 탈락 박인비, 일주일 만에 랭킹 하락
  8. 8도쿄행 낭보, 여자 축구·농구가 잇는다
  9. 9임성재 등 PGA 코리아 브라더스, ‘골프해방구’서 시즌 첫 우승 도전
  10. 10허훈 돌아오고 새 용병 가세…kt가 달라졌어요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하백디자인연구소
다시 뛰는 부산 신발산업
㈜지지코리아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 청소년 남극 체험 선발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