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 경제 올해 2.7%·내년 2.8% 성장”

OECD, 경제전망보고서 발표…7월 정부 전망치 밑도는 수준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11-21 21:01:11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최저임금 인상 점진적 추진 필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와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7%와 2.8%로 제시했다. 이들 두 전망치는 우리 정부가 내놓은 것보다 모두 낮은 수준이다.

OECD는 21일 한국 등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담은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OECD의 이 보고서는 매년 두 차례(5월과 11월)에 걸쳐 나온다. OECD는 이 보고서와 별개로 매년 3월과 9월 G20 국가(한국 포함)에 대한 경제성장률 중간 전망치를 발표한다.

이날 발표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2.7%)는 OECD가 지난 5월 발표한 전망치(3.0%)보다 0.3%포인트 내려간 것이다.

다만 지난 9월 발표된 중간 전망치와는 동일하다. 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2.8%)도 지난 5월(3.0%)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지난 9월 전망치(2.8%)와는 같다. 2020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2.9%로 제시됐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2018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한국 경제가 올해와 내년에 각각 2.9%와 2.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경제에 대한 OECD의 전망이 우리 정부보다 더 비관적으로 나온 셈이다.

OECD는 수출 성장세·확장적 재정·대북 긴장 완화를 우리 경제의 긍정적 요인으로 본 반면,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OECD는 우리 정부를 향해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거시 정책과 구조 개혁의 병행 추진을 주문했다.

아울러 OECD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해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개혁이 동반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고용과 성장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6. 6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7. 7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8. 8[속보] 이 대통령 “정치검찰 시대 막 내려…이제 경찰개혁이 주요 과제”
  9. 9[속보]119센터가 이송병원 지정…‘응급실 뺑뺑이 방지법’ 국회 통과
  10. 10[속보] 민주, "전두환 내란 아니다" 국힘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
  1. 1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2. 2“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3. 3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부산테크노파크 원장에 심재운 후보자 적격”
  9. 9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10. 10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3. 3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4. 4"부캉이 덕분" 이디야커피 북항친수공원점 대표, 부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5. 5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6. 6‘부캉이’ 내일 다시 바다로…길이 50m 그물로 외해 유도
  7. 7“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8. 8[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9. 9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4. 4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독립운동가 후손 재일교포 허미미, AG 여자 유도 57㎏급 금메달
  7. 7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8. 8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9. 9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10. 10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