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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지재권, 창작자에 무료개방

내달 1일 부산서 ‘네코제’ 행사, 지역 아티스트들과 협업 도모

  • 민건태 기자
  •  |   입력 : 2018-11-09 19:50:58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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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게임업체인 ㈜넥슨의 게임 콘텐츠 관련 IP(지식재산권)가 부산지역 게임 관련 아티스트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넥슨과 네코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네코제는 2015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개최된다. 게임 유저 중에서 창작에 관심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의 캐릭터 음악 스토리를 활용해 2차 창작물을 만들어 교류하는 행사다. 올해 네코제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이 보유한 우수 IP를 무료로 개방해 지역 창작자의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기로 했다. 넥슨은 ▷만화·소설 ▷개인 상점 ▷코스튬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5개 분야의 유저 아티스트 모집을 마쳤다.

콘텐츠 개발을 중심으로 최근 1인기업이 늘어나 이번 행사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 김용대 사업본부장은 “올해 8회째 열리는 행사로, 넥슨의 고유 IP를 무료로 이용해 누구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었다”며 “부산이 게임 콘텐츠에 특화한 도시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게임 관련 산업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코제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코제 공식 홈페이지(http://necoje.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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