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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쌓아둔 현금성 자산만 594조

김두관 의원 “투자 확대해야”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10-17 19:21:44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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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이 투자에 활용하지 않고 ‘곳간’에 쌓아둔 현금성 자산이 59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기업의 ‘현금화 자산’ 규모는 총 594조77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7년 전인 2009년(337억9970억 원)과 비교해 256조7810억 원(76.0%) 증가한 것이다. 김 의원은 ▷현금 ▷현금성 자산(만기 3개월 내 금융상품 등) ▷단기 투자자산(만기 1년 내 금융상품 또는 대여금 등)을 ‘현금화 자산’으로 규정했다.

특히 기업의 현금화 자산은 박근혜 정부 4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13년 423조1120억 원에서 2016년 594조7780억 원으로 171조6660억 원 늘었다. 이 기간 기업들의 당기순이익 총합은 412조6240억 원이다. 거둬들인 수익의 41.6%를 투자에 쓰지 않고 모아둔 셈이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고용환경 개선 등을 위해 총력을 쏟는 만큼 기업도 현금화 자산이 시설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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