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일본 소매점 냉동 파스타 매출 1위를 자랑하는 닛신(NISSHIN) ‘더 파스타(THE PASTA)’의 냉동 파스타 4종(명란, 빅사이즈 명란, 버섯시금치, 새우시금치토마토)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한 매장에서 모델이 닛신 냉동 파스타 4종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냉동 파스타 4종은 118년 전통의 일본 제분업계 1위 닛신이 생산한 냉동 파스타 브랜드 ‘더 파스타(THE PASTA)’ 시리즈 제품이다. 일본 냉동 파스타 시장 매출 1위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냉동 파스타의 인기 비결은 간편함이다. 우선 ‘숨 쉬는 내장지(내포장비닐)’로 포장돼 내장지를 뜯지 않고도 곧바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수 있다. 냉동 파스타 4종 모두 전자레인지에 약 5분간 조리하거나,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과 함께 강한 불로 약 6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면의 원료로 듀럼밀 세몰리나를 사용해 마치 잘 조리한 파스타와 같은 면 식감 또한 냉동 파스타의 자랑이다.

더 파스타 4종 중 명란 파스타(265g, 3990원)는 명란과 노자와나(일본 갓), 김 토핑 등이 들어있다.

빅사이즈 명란 파스타(340g, 3990원)는 명란이 듬뿍 들어간 일본풍 ‘곱빼기 파스타’다. 또 버섯시금치 파스타(280g, 3990원)는 표고버섯, 해송이버섯, 시금치 토핑과 가다랑어포, 간장소스가 어우러진 일본풍 파스타이다. 새우시금치토마토 파스타(290g, 3990원)는 토마토베이스에 새우와 시금치가 어우러진 점이 특징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닛신 더 파스타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3개 구매 시 1만 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