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세연구원 제공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정성훈)은 2018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사진)에서 부산 영도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지방세연구원은 전날 서울 서초구 연구원에서 개최한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제도개선을 제안한 영도구를 최우상으로 결정했다.

우수상은 경기 남양주, 장려상은 부산 북구, 발전상은 부산 동구와 경기 오산, 노력상은 충남 천안과 부산 중구가 수상했다.

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정공무원의 전문가적 자질향상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해 구성된 연구동아리를 선별·지원하여 우수한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도출과 지자체간 정보 공유로 지방세정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우수보고서 발표대회는 2018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보고서 서면평가 결과 우수보고서를 제출한 14개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발표대회를 열어 7개 팀에게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지방세 연구과제는 향후 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서에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하여 활용할 계획이다.손균근 기자 kksho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