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제어묵 이금복장인시리즈 등
- 1만5000원~7만원대 가격 다양

삼진어묵이 추석을 맞아 한정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이번 명절에도 ‘이금복장인 시리즈’를 중심으로 추석선물세트를 내놓은 데 이어 2000세트 한정 특별 기획상품인 ‘제주특선세트’를 새로 선보였다.

삼진어묵의 ‘제주특선세트’. 삼진어묵 제공

가격대는 1만5000원대부터 7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이금복명품세트(7만 원), 이금복장인세트 1호(3만 원), 제주특선세트(5만 원), 이금복장인세트 2호(5만 원), 부산1953세트 1호(2만 원), 부산1953세트 2호(3만 원), 클래식세트(1만 5000원) 등이 있다.

제주특선세트는 삼진어묵이 제주대학교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주산 광어로 만들어진 어묵을 주로 구성됐다. 삼진어묵은 최근 2년간 산학연구를 통해 어묵 원료의 국산화와 제품의 다변화를 꾀해왔다. 이번 제주특선세트는 그 연구의 첫 결과물이다.

제주특선세트에는 제주광어어묵 4종(문어어묵, 명란어묵, 파래어묵, 흑깨어묵), 요리반찬용 5종(야채소각, 해물네모, 오징어볼, 야채네모, 해물찌짐이), 딱한끼어묵탕 2종(순한맛, 매운맛)과 함께 생와사비딥소스와 어묵탕스프가 들어있다.

이금복장인시리즈는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이상 수제어묵을 만들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엄선한 최고의 어묵들로 구성됐다. 이금복명품세트는 4000세트만 판매할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제주특선세트(온라인 전용 상품)를 제외한 모든 세트 상품은 삼진어묵 전국 직영점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