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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짐꾼’ 르노 마스터, 내달 국내 상륙

르노그룹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

  • 국제신문
  • 손균근 기자
  •  |  입력 : 2018-09-11 19:13:38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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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이후 유럽시장 판매 1위
- 한국형 트윈터보 디젤엔진 탑재
- 마스터 S·L 두 종류 국내 선봬
- 엔진 등 3년·10만㎞ 품질 보증

르노삼성자동차는 11일 르노그룹의 상용차 핵심 주력모델인 마스터(Master)를 10월에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된 마스터는 2011년에 내놓은 3세대 모델이 전세계 4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년에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르노그룹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43만4000대의 상용차 모델을 판매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0월에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르노그룹의 상용차 ‘마스터’.
르노그룹은 1998년부터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올 만큼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는 마스터 S(숏바디 모델)와 마스터 L(롱바디 모델)의 2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마스터 S와 마스터 L은 각각 전장 5048㎜와 5548㎜, 전고 1700㎜와 1894㎜, 적재중량 1300㎏과 1350㎏이다. 넓은 사이드 슬라이딩 도어와 600㎜의 낮은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까지 높이)를 가지고 있어 화물을 상·하차할 때 작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한국형 마스터는 2.3L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적용하여 최고출력 145ps, 최대마력 34.7kg.m를 뿜어낸다. 따라서 동종 모델에서는 찾을 수 없는 트윈터보 디젤 엔진이 뛰어난 퍼포먼스와 높은 연비효율을 갖추고 있다.

마스터는 돌출형으로 디자인 된 엔진룸을 갖추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전륜 구동 방식이어서 사계절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스터는 주행 중인 도로여건에 맞춰 구동축의 능동 제어가 가능한 ‘익스텐디드 그립(Extended Grip Mode)’과 대형 화물차에서 활용되는 트레일러 스윙 어시트스 기능 등 경쟁 상용차 모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안전·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차체와 일반 부품은 물론 엔진과 동력전달 부품 모두 3 년 또는 10만 ㎞까지 품질을 보증한다. 현재 국내 상용차 시장은 연간 약 25만~26만 대 규모이며, 1t 트럭으로 대표되는 상용차 모델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특유의 디자인 장점과 안전성, 인체공학적인 사용자 환경과 화물 업무에 최적화된 공간 구성, 검증된 파워트레인과 까지 두루 갖춘 마스터를 통해 한국 상용차 시장의 독점적 구조를 뛰어넘는 대체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김태준 상무는 “기존에 상용차 시장을 보면, 1t 트럭을 중심으로 드롭사이드(화물칸이 노출된 형태) 방식과 밴(화물칸이 별도의 박스형태로 밀폐된 형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물류용 택배 트럭과 상업용 트럭 부분에 집중된 시장 구조는 현대기아의 독점적 모델에 의존하고 있어 마스터와 같은 새로운 모델에 대한 수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국 판매 전시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판매와 서비스가 이뤄진다. 본격 출시와 차량 출고는 다음 달 중순부터 시작된다.

손균근 기자

◇ 르노삼성 마스터 특징

구분

내용

 

모델

마스터S

마스터L

적재중량

1300kg

1350kg

전장

5048mm

5548mm

전고

1700mm

1894mm

엔진

2.3L 트윈터보 디젤 엔진

출력

최고출력 145ps

기타

최대마력 34.7k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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