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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신 3사 ‘5G 굴기’ 잰걸음…7년간 223조 투자 계획

미국, 정부 주도로 생태계 조성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9-06 18:47:32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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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는 민관협력체 구성 사업화

5G(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관련한 투자 및 개발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ICT(정보통신기술) 강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를 앞세워 최첨단 기술력을 뽐내는 중국의 기세가 매섭다.

6일 미국 이동통신산업협회(CTIA)와 KT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이미 2017년 11월 5G 주파수 선정을 완료했다. 지난 6월 주파수 경매를 마무리한 한국보다 반 년 이상 빠른 속도다. 특히 중국 정부는 주파수 선정 직후 “5G 통신망 구축에만 85조 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도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 정책에 힘입어 향후 7년간 5G 기술 개발에 무려 2000억 달러(223조2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중국은 지난 4월 CTIA 평가에서 전 세계 국가 중 5G 기술 개발이 가장 잘 되고 있는 국가로 선정됐다. 당시 한국은 2위였고, 미국과 일본이 각각 뒤를 이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 ‘맥킨지’도 지난 5일 보고서에서 “주요 41개국 중 중국과 미국의 인공지능(AI) 도입 준비 수준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AI는 5G를 기반으로 한다.
미국에서는 연방통신위원회(FCC)가 5G 투자 극대화 정책을 강조하며 정부 주도로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iGR’은 2025년까지 미국의 5G 망 구축에 1040억 달러(119조 원)가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연합(EU)은 민관 협력체 ‘5GPPP’를 구성해 5G 기반의 융합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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