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출시 며칠 됐다고…갤럭시노트9, 불법 보조금 성행

일부 매장 실구매가 60만 원 대…해외 IT매체 성능 호평 줄이어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  |  입력 : 2018-08-28 19:08:44
  •  |  본지 13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하 갤노트9)이 출시 초기 해외 IT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하지만 100만 원을 훌쩍 넘는 출고가 탓에 불법 보조금이 유포되는 부작용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다.

미국의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28일 “갤노트9은 삼성 스마트폰 라인의 정점”이라며 “디스플레이부터 배터리 수명, 퍼포먼스까지 모든 것이 최고”라고 추켜세웠다. 이 매체는 갤노트9에 8.5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미국의 또 다른 매체인 엔가젯도 100점 만점에 92점을 주며 “‘S펜’ 기능이 강화된 갤노트9이 더 많은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영국의 IT 매체 ‘T3’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렸고, 독일의 컴퓨터 잡지 ‘빌트’는 “비즈니스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들 매체는 갤노트9의 가격을 “가장 큰 단점”으로 꼽았다. 실제로 갤노트9의 국내 출고가는 128GB 모델과 512GB 모델이 각각 109만4500원과 135만3000원에 달한다. 소비자 입장에서 구매 결정을 한 번에 내리기 힘든 수준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갤노트9이 사전 개통(예약 구매자 대상)된 지난 21일부터 일부 휴대폰 매장을 중심으로 불법 보조금이 유포되기 시작했다.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겨냥해 법으로 정해진 공시지원금 외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일부 매장에서는 갤노트9 128GB 모델의 실구매가가 60만~70만 원대까지 낮아졌다. 현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은 소비자 간 가격 차별을 일으키는 보조금 추가 지급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차곡차곡 파생금융상품 상식
시장조성자, 선진국형 시장을 만들다
부산 경제 미래 이끈다
부산세광식품 김용태 전무
남해군청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