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는 제8회 한·일·중 해양건축디자인 워크숍을 오는 25일까지 6일간 한국해양대 설계스튜디오에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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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중 해양건축디자인 워크숍’에 참가한 대학생들. |
한국해양대, 강원대, 군산대와 일본·중국 대학생이 함께 참가해 해양건축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해마다 학생, 참여교수 및 전문가 등 35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했고 해양건축 연구와 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고 넓히는 새로운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최초로 중국청도이공대학 건축 및 도시계획학원(단과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해양건축 국제 워크숍으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 주제는 ‘부산 북항 내 우암부두를 활용한 시민휴식 및 친수공간계획의 제안’으로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우암부두를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
3개국 학생들은 혼합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맞게 자신의 구상을 밝히고 토론하며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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