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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4000억 원 돌파

출시 6개월 만에 4230억…서민주거 연관 고객 62.1%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8-20 20:13:23
  •  |   본지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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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 출시 6개월 만에 4000억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6개월 만에 대출 약정액 42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애초 카카오뱅크는 1000억 원 한정 판매로 해당 상품을 판매했지만 출시 49일만인 지난 3월 13일 누적 약정액 1000억 원을 돌파하자 이를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평균 대출 금리는 지난달 말 신규 취급 기준 연 2.96%로 주요 5대 은행 전월세보증금 대출 평균 금리(연 3.14%) 대비 0.18%포인트 낮았다. 지난 1월 23일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월별 약정액 평균 증가 규모는 약 7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용 고객 분석 결과 60% 이상이 소득 수준 연 5000만 원 이하 또는 빌라·다가구·오피스텔 등 아파트 외 서민 주거와 연관된 고객 비중이 62.1%로 나타났다.

대출자의 65.8%는 시중은행 영업 외 시간인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에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나머지 12%는 주말과 공휴일에 대출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중도상환해약금이 없어 대출자의 30%가 중도상환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
 평균취급금리 (단위:%, %p)

월

2018년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카카오
뱅크(A)

2.99

2.99

3.03

3.05

2.96

2.96

5개은행 평균(B)

3.06

3.07

3.14

3.11

3.08

3.14

B-A

0.07

0.08

0.11

0.06

0.12

0.18

※자료 : 주택금융공사 공시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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