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3곳(동삼·센텀·문현) 첨단 해양산업 전진기지 구축

시, 산자부 육성사업 최종선정

  • 이수환 기자
  •  |   입력 : 2018-08-12 20:08:19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22년까지 155억 원 투입
- 테크노파크·기보 등과 함께
- 연구시설 설치·원천기술 개발

부산시가 영도 동삼과 센텀, 그리고 문현 혁신지구를 통합 연계하고 부산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첨단 해양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8년도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과제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제는 첨단 해양산업 관련 시제품과 디자인 팩토리 환경을 조성하고 공동 연구장비와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양환경과 재해안전 관련 시뮬레이션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교육 훈련 플랫폼도 구축한다.

부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2022년까지 국비 93억 원과 지방비 39억 원, 민간자본 23억 원 등 모두 155억 원을 들여 부산테크노파크, 기술보증기금 등과 과제 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오픈랩이 들어서는 곳은 세 군데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해양 VR 시제품·디자인 팩토리, 연구 장비·시설, 국립해양박물관에는 실감형 해양 VR·AR 콘텐츠 개발 및 체험 시설, 문현 지구에는 해양플랜트 역설계 기술개발 시설이 마련된다.

이들 기관은 해양환경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3D Laser Scanning 촬영 기술, VR 시각화, 해양플랜트 역설계 원천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시제품·디자인 팩토리 환경 조성 ▷연구 장비·시설 구축 ▷해양환경·재해안전 시뮬레이션 원천기술개발 ▷해양VR 실무 안전교육훈련 플랫폼 구축 ▷해양플랜트시스템 역설계 원천기술 개발 등이다.

특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각종 해양 빅데이터(자원, 에너지, 생물 등)와 4차 산업 핵심기술(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을 융·복합해 개방형 혁신 연구실을 구축하기로 했다. 해양플랜트 시스템의 핵심 모듈 설계기술도 국산화해 부산과 경남지역의 조선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동삼 해양혁신지구를 중심으로 문현 금융혁신지구와 센텀 영화·영상혁신지구를 연계해 지역 내 VR·AR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조선 및 플랜트 등 수혜 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 신산업 육성 및 고용 창출을 지원하고 창업 및 수출에 따른 금융 지원을 담당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동삼, 센텀, 문현 혁신지구를 통합 연계한 오픈랩 기반의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며 “기존 주력산업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선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8. 8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9. 9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7. 7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9. 9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10. 10‘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 첫 과업으로 식품업계 겨냥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5. 5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6. 6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9. 9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10. 10김기욱 부산중수청장 "검사동일체 원칙 ‘수사관동일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600조 SMR시장 부산이 선점한다
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밀다원 골목서 만난 ‘커피오마카세’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