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러시아 해역 채낚기 감독선 식수 위기…동해단, 35t 긴급 공급 조업 지원

탱크에 해수 유입 식수 사용불가, 부산서 무궁화17호 파견 지원

  •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  |   입력 : 2018-08-07 19:47:30
  •  |   본지 1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은 지난 5일 한일 중간수역 최상단 해역(북위 39도 50분 동경 134도 10분)에서 러시아 입어 근해채낚기 어선의 감독선인 동해호에 식수 35t을 긴급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동해호는 지난달 19일 포항항을 출항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하는 우리 근해채낚기 어선의 감시·감독 임무를 수행하던 중, 지난달 31일 청수탱크에 해수가 유입돼 식수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동해어업관리단에 식수 지원을 요청했다. 지금과 같은 폭염기에 식수는 곧 생명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조업시 식수가 부족하게 되면 자칫 생명의 위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동해어업관리단 관계자가 동해호에 식수를 긴급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단에서는 러시아 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의 원활한 조업 지원을 위해 부산에서 대기 중이던 무궁화17호를 현장으로 급파해 지난 5일 동해 중간수역에서 접선하고 동해호에 식수 35t을 긴급 공급했다. 이후 동해호는 다시 러시아 수역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8년 한·러 입어 협상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감독선을 포함한 총 52척의 우리 근해채낚기 어선이 러시아 연해주 수역에서 조업할 계획이다. 현재 27척이 조업 중이며 동해호에는 현재 우리선원 6명, 러시아 감독관 3명, 통역관 1명이 승선해 러시아 해역에서 조업하는 우리 근해채낚기 어선들에 대한 ▷선박서류·승선원·장비확인 ▷출어선 어획물 수량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이다.

김성희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연·근해에서 조업하는 우리 어선의 조업지도는 물론, 러시아 등 해외수역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어선의 안전조업을 위한 물자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 leesoo@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3. 3[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4. 4[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5. 5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6. 6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7. 7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8. 8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9. 9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10. 10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1. 1[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2. 2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3. 3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4. 4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5. 5장동혁 “국민 분노 폭발 직전…재산 약탈중지하라”
  6. 6민주 “국힘, 장병 부상 앞에서 정쟁 멈추라”
  7. 7오세훈 “李대통령 실거주 이어 실경작 집착…국민 싸울 대상 아냐”
  8. 8[2026 국감 브리핑]미래기금 사업 95% 원안 그대로 수용·증액…박수영 “방만 편성” 지적
  9. 9李 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마치고 귀국…국내 현안 산적
  10. 10[속보] 軍·유엔사, DMZ 폭발현장 조사…“추가 조사 예정”
  1. 1[속보] 박홍근 “호남 반도체, 기업 팔 비틀기 아냐…성과 내야 해”
  2. 2올해 초과세수 '최소 50조원'…내년 미래대응기금 200조원대
  3. 3한화에어로, ‘경력직 채용 지침’ 사과…재발방지책 마련키로
  4. 4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5. 5제주항공 부산~중국 구이린 주 4회 신규 취항
  6. 6“문제 없을까?”… 공정위 퇴직자들, 대형 로펌에 대거 취업
  7. 7미국의 몽니?… 공식 발표 계속 미뤄지는 ‘대미(對美) 투자 1호’
  8. 8‘말로만 자율주행 기술 육성’… 관련 부처 예산 오히려 삭감돼
  9. 9숙박업 세금체납 4년간 3.4배↑…주요 업종 중 최대폭 증가
  10. 10"미래기금 사업 131건 중 95%는 부처 요구대로…감액 6건 불과"
  1. 1진주, 3대 가을축제로 물든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일부 지역은 비
  3. 3제주 천지연폭포서 사진 촬영 중 추락…50대 관광객 숨져
  4. 4추석연휴 마지막날도 상어 ‘부캉이’ 인기
  5. 5만남 거부했다고 차에 감금 후 고속도로서 여자친구 때린 60대
  6. 6충남 부여 남서쪽서 규모 2.6 지진 발생
  7. 7부산항 앞바다서 60대 여성 심정지 상태로 구조
  8. 8“죽여버리겠다” 음주운전 출소 나흘만에 신고자 협박한 60대
  9. 9소주 탄 분유 먹이고 딸 강제추행…자녀 3명 학대한 40대 징역 7년
  10. 10외도 의심 아내 차량에 녹음기 설치한 30대 징역형의 집유
  1. 1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2. 2[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3. 3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4. 4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5. 5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6. 6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7. 7[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8. 8AG 펜싱 남자 에페, 일본 38-37 꺾고 단체전 결승…銀 확보
  9. 9한국 양궁…단체전 6종목 모두 4강행
  10. 10AG 한국 여자핸드볼 일본에 설욕하고 금…8년 만에 정상 탈환
부산을 K-팝 성지로
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