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6시30분 부산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는 ‘수요일엔 바다톡톡’의 올해 일곱 번째 강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김혜진 학예사가 ‘바다가 준 선물’을 주제로 30분의 도입 강연, 극지연구소 김백민(사진) 박사가 ‘북극 얼음이 다 녹아내리면?’을 주제로 60분의 본 강연을 펼친다.
김 박사는 빨리 녹아내리고 있는 북극 얼음의 현황과 그 영향에 대해 소개한다. 그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빨리 뜨거워지고 있는 곳이 북극”이라며 “북극이 뜨거워지면서 공기 흐름이 바뀌고 한파, 폭염 등 기상이변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순환의 심각한 교란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