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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검침일 24일부터 선택 가능

검침일 기준따라 요금 달라져…공정위, 불공정 약관 개선 명령

  • 국제신문
  • 이민용 기자
  •  |  입력 : 2018-08-06 19:22:27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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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고객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검침일을 정한 것은 불공정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달부터 검침일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기요금 검침일을 한전이 일방적으로 정하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없도록 한 ‘기본공급약관’이 불공정하다며 약관을 고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같은 전력량을 사용해도 검침일에 따라 전기요금이 달라져 소비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약관 시정에 따라 원격검침의 경우는 고객 요청에 따라 검침일을 변경할 수 있게 됐고, 일반검침의 경우 한전과 협의해 정기검침일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검침일 변경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오는 24일 이후 한전에 검침일 변경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달에 검침일 변경을 요청하는 경우는 8월 요금계산 기간부터 적용할 수 있다. 이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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