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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비드 임대 계약, 이젠 온라인으로도 ‘OK’

캠코, 부동산 전자 서비스 확대

  • 국제신문
  •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  입력 : 2018-07-02 19:54:00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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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스마트폰로 간편하게 거래
- 확정 일자 · 실거래 신고도 자동

- 공공기관 임대라서 권리금 없고
- 일정수준 이상 고객수 보장 장점

지난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에 김해국제공항 푸드코트 운영권이 올라왔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된 해당 운영권의 낙찰 경쟁률은 9대 1을 기록했다. 온비드에는 식당이나 카페 운영권 등 다양한 물건이 입찰에 부쳐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인기가 높은 물건은 낙찰을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온비드는 국민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온비드를 이용한 국민은 총 21만8000명이다. 2002년 온비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처음으로 연인원 2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입찰참가자수 157만 명, 누적 낙찰금액도 65조 원에 달한다.

캠코는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온비드를 통한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다. 대상은 매각과 임대 물건 등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온비드 이용고객들은 부동산 매매 계약 뿐만 아니라 임대 계약도 온라인(PC·스마트폰)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체결할 수 있다. 종이 대신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계약서를 작성하고 전자서명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계약서는 국가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돼 계약서 해킹 및 위·변조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온비드를 통한 임대 물건 계약시 전자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임대차 계약에 따른 확정일자가 온라인으로 자동 부여된다.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한 은행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최대 0.2%포인트 대출금리 할인혜택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유관단체 임대수익사업 운영 투명성 제고 방안’에 따라 공공기관 보유 자산 임대시 전자입찰 방식을 의무화하면서 많은 임대 물건들이 온비드를 통해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비드에서 거래되는 임대 물건은 공공기관이 임대하므로 계약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임대 가능하고 권리금 없이 임대료와 소정의 보증금만 있으면 입찰할 수 있다. 또 온비드에 올라온 임대 물건은 학교 및 공공기관 내에 위치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고객 수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온비드 내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연계 확대로 임대 물건 이용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국민 불편사항 해소와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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